경기도자율주행센터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10월 25일(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국내 최초 도심환경 자율주행 실증단지 인프라 조성 (판교 제 1, 2 테크노밸리), 레벨 4 수준 자율주행 셔틀 개발,
경기도자율주행통합관제센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분야 기업 지원 등 명실상부 경기도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연구기관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시승하며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융기원이 구축한 자율주행 인프라를 점검하며 연구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염 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 디지털대전환 등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신기술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 어떻게 적용 되고 있는지
연구 현장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경기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핵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실증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 운영하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올 초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및 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180만건을 개방했다.

개방된 데이터는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협력주행 인프라의 인공지능 객체인식과 상황인식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생성 및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모델링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